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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프로, 전작보다 약하다?…낙하 테스트 결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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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16 프로맥스 제품 이미지 [사진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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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5 프로의 낙하 테스트가 공개됐다고 22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IT 유튜브 채널 애플트랙(AppleTrack)의 샘 콜(Sam Kohl)은 이번 낙하 테스트를 통해 최신 프로 모델이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에 미치는 충격을 얼마나 잘 견뎌내는지 비교했다.

콜은 휴대폰 측면에 바지 주머니 길이만큼 떨어뜨리는 것부터 시작해,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두 테스트 모두 두 휴대폰의 바닥에 약간의 외형적 손상이 발생했다.

머리 높이 위에서 떨어뜨렸을 때, 아이폰16 프로의 화면이 꺼지고 디스플레이 하단에 균열이 생겼다. 반면 아이폰15 프로는 동일한 충격을 받고도 여전히 작동했다. 최신 아이폰이 먼저 깨진 것은 30% 더 작은 베젤이 아이폰16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모서리에서 더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리 높이에서 화면 아래로 떨어뜨렸을 때 아이폰16 프로는 디스플레이 측면에 큰 스크래치가 생겼다. 반면 아이폰15 프로는 상단 모서리에 작은 손상이 있었지만 그 외에는 괜찮았다고 한다. 콜은 이 테스트를 통해 아이폰16 프로 시리즈의 모서리가 취약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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