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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소희가 첫 스크린 데뷔작 '폭설'에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던 시절을 그린다.
영화 '폭설'(감독 윤수익)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 분)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한소희는 하이틴 스타 설이 역을 맡아 시린 겨울 바다에 어우러진 서정적이고도 감각적인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누구나 겪어봤을 유약했던 시절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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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불안과 혼란을 안고 있는 하이틴 스타 설이로 분해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며 영화 속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다.
그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치열한 감정 연기로, '마이 네임'에서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주목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경성크리처'에서 시대극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폭설'에서는 한소희 특유의 감정이 묻어나는 연기를 통해 ‘설이’가 ‘수안’에게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이’를 통해 성장과 갈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윤수익 감독은 한소희를 캐스팅하며 그녀가 가진 강렬한 에너지와 감정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윤 감독은 한소희가 빛과 어둠, 그리고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특히, 설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소희는 자신감과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설이의 감정을 펼쳐내는 한소희의 모습은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감독의 신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윤수익 감독은 "한소희는 설이 다운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열정적인 배우였다"며 그녀의 헌신적인 연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폭설'은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판씨네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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