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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얼마나 예뻤길래.. 김지호, 반박불가 '리즈시절' 미모보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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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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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김지호가 허영만이 반박불가했던 과거 사진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2일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전파를 탔다.

상큼 발랄 건강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지호가 출연, 90년대 중반 혜성처럼 등장해 당시 톱스타만 찍었다는 전자기기 광고 등 각종 CF를 섭렵하며 X세대를 풍미했다.

이어 국수를 좋아한다는 김지호는 국수집으로 이동, "매니저가 오죽하면 누나 제발 밥 좀 먹으러 가자고 할 정도였다"며 민망해했다. 하루에 한끼씩 국수를 먹을 정도였다고. 김지호는 "중학생때, 김치 칼국수 달려들어 먹어, 이만(뚱뚱)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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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대화를 나눈 가운데 미소천사 김지호에게 허영만은 "웃는 얼굴 연습하나"며 질문, 김지호는 "아니다"고 말했다. 허영만도 "하긴 연습한대로 되는거 아니다"며 인정, 김지호는 "웃는건 많이 웃어버릇하면 미소근육이 발달한다"며 "어릴 때 표정이 많이 없으면 웃을 때 어색하다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미모로 배우가 된 김지호는 원래 꿈이 배우가 아니었다고 했다. 사전에 연기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는 것. 허영만은 “배우 지망생이 아닌 일반인 김지호를 데뷔시킨 제작사가 모험을 했다”고 하자, 김지호는 “그러니까요, 그만큼 예뻐서 그랬을 것”이라며 반박 불가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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