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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극한투어' 박명수, 1300m 공중 다리 왕복 성공 "방송 32년 사상 제일 공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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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극한투어 박명수 /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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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극한투어' 박명수가 공중 다리를 보고 공포심을 느꼈다.

22일 첫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박명수와 가비가 중국 충칭으로 떠났다.

이날 박명수와 가비는 극악 난이도 최상 공중 다리를 보고 경악했다.

다시 그때의 공포가 떠오른 박명수는 "제 평생 저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었다. 방송 인생 32년 사상 처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박명수는 한 중국 어린이가 공중 다리를 건너다 중도포기한 것을 보고 더욱 두려워했다.

가비가 먼저 공중 다리를 하나씩 건너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무섭다"며 소리를 지르다 실성한 채 웃기도.

가비는 중도 포기했지만, 박명수는 용기 내 하나씩 건너며 왕복에 성공, 현지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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