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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16살 딸과 같은 타투를 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CR Fashion Book’과 인터뷰에서 “뮤지컬 ‘아웃사이더’ 개막 기간 동안 나와 딸 비비안은 ‘Stay Gold’ 타투를 새겼다. 이는 ‘아웃사이더’ 넘버 중 하나로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손목에 이 레터링 타투를 새긴 걸로 알려졌다. 다만 16살 딸 비비안이 타투를 한 곳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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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비비안이 어릴 때부터 뮤지컬 제작 현장에 데리고 다녔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아웃사이더’ 트라이아웃 공연을 관람한 뒤엔 수석 프로듀서까지 맡았고 딸을 조수로 고용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에도 안젤리나 졸리와 비비안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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