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박나래, 전 소속사 JDB와 불화설 해명…“함께 한 모든 순간 간직할 것”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21일 박나래 측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박나래는 9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이 알려졌다. JDB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박나래 씨의 새 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2015년 개그맨 김대희가 설립한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해 9년 간 몸 담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박나래와 JDB 간 불화설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나래 측은 전 소속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입장을 내며 논란을 즉각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박나래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