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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명절 외로움 고백' 안재현, 추석에 홀로 외출.."우연히 지인 만나, 럭키비키다"(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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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재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안재현이 추석 당일 홀로 보노보노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21일 배우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잠실 보노보노 팝업스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재현이 추석 당일 보노보노 행사장을 찾았다. 안재현은 "우연히 아는 동생을 만나서 동생이 찍어주고 있다. 럭키비키다"라는 말로 오프닝을 열었다.

안재현은 행사 안내 카드를 받고서는 "생각보다 (행사장이) 작다. 오늘 추석 당일인데 '뭐 할까' 하다가 행사가 있길래 와봤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에 참가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던 안재현은 직원에게 궁금한 점도 물어가며 "재밌다. 내일은 '보노보노' 작가님 사인회까지 한다더라"라고 얘기했다.

안재현은 "내일은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오늘 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다"며 기뻐했다. "야옹이형"이라고 외치며 120 데시벨을 넘겨야 하는 미션에는 "'오징어게임'처럼 해야겠다"며 부끄러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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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유튜브 캡처



미션을 완료한 안재현은 보노보노, 포로리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다 "이게 뭐라고. 창피하다"라고 말했다. MD에 시선을 뺏긴 안재현은 본격 쇼핑에 돌입, 동전지갑, 머그컵 등을 고민하다 "소주잔은 따로 안 파네"라며 아쉬워했다.

결국 유리잔 세트를 구매한 안재현은 기념품으로 받은 보노보노 썬캡까지 챙겨 들며 "짱 귀엽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명절에 대한 외로움을 털어놓았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고백한 안재현은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고 쓸쓸한 고백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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