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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제2의 이미주♥송범근 탄생 불발..박진주, 우상혁 철벽에 좌절 (놀뭐)[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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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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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우상혁의 철벽에 좌절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스타’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과 함께한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우상혁은 이상형으로 키 큰 여자를 꼽으며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미주가 “164cm는 어떠냐”고 하자 “큰 편이다”고 했고, 박진주가 “158cm는 어떠냐”고 하자 역시 “큰 편이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박진주는 좀 더 적극적으로 우상혁에게 다가갔다. 우상혁이 요리를 하고 있을 때 다가가 “정말 괜찮냐”, “옆에서 응원 안 해드려도 되냐”고 말한 것. 이에 우상혁은 “괜찮다”, “말 안 걸어주셔도 된다”면서 박진주에게 철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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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쓸쓸히 거실로 돌아가 “상혁씨”라고 하자 답이 없던 우상혁. 그는 “바빠요 잠시만요”라며 박진주를 안중에 두지도 않았고, 민망함에 손부채질을 하던 박진주는 “나도 바빠”라며 자존심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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