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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로스터에 복귀하지 못한 상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송구 거리를 늘리는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김하성의 부상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생겼다. 3회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견제를 받고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을 감지한 듯 그대로 엎드려 있다가 오른쪽 어깨를 감싸쥐었다. 교체 과정에서는 헬멧을 집어던지며 분통을 터트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 김하성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등록했다. 사유는 오른쪽 어깨 염증. 등재는 20일자로 소급 적용됐다.
이때만 하더라도 김하성은 곧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8월 28일 원정 선수단에 합류하게 했다. 복귀 임박을 알리는 신호로 여겨졌다. 그러나 김하성은 아직도 재활 단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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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김하성은 8월 19일 경기에서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얻었다. 그의 복귀는 샌디에이고 구단이 기대했던 만큼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김하성은 전력으로 스윙했지만 부상 부위인 어깨에 불편감 없이 송구 거리를 늘리지는 못했다. 이달 중순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하성의 송구 재활 과정이 일시적으로 대기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러나 김하성은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21일에 캐치볼을 했고, 내야를 가로지르는 수준으로 가벼운 송구 훈련을 했다"며 "김하성이 정규시즌을 마치기 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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