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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피원하모니, 오늘(20일) 컴백…신보 ‘새드 송’ 감상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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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그룹 피원하모니.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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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20일 미니 7집으로 돌아온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SAD SONG’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음원 전곡을 공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원하모니만의 뚜렷한 색이 묻어나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SAD SONG’을 통해 피원하모니가 선택받은 히어로임을 제대로 각인시킨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에서 눈여겨볼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타이틀곡 ‘SAD SONG’, 개성 한가득... 유일무이한 독창적 히어로 변신

피원하모니는 이번 미니 7집 ‘SAD SONG’에서 특별한 히어로가 되어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SAD SONG’은 독특하게 흘러가는 라틴 리듬이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세계관 속에서 트렌디한 히어로로 변신한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SAD SONG’으로 기존의 상식을 전복시키며 공허함과 외로움을 색다르게 노래한다.

◇‘피원하모니표 음악’, 적극적 참여로 완성도 극대화

피원하모니의 높은 참여도로 이번 미니 7집 ‘SAD SONG’의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기호는 앨범의 콘셉트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 ‘It’s Alright‘ 작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인탁과 종섭은 유닛곡 ’WASP‘의 작사와 작곡을 비롯해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지웅 또한 6곡 작업에 참여했다. 인탁은 퍼포먼스에도 의견을 직접 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은 피원하모니만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관 과몰입러 모여라! 히어로 주인공 연상시키는 광폭 글로벌 행보

피원하모니는 컴백에 앞서 히어로 영화를 연상시키는 남다른 행보로 세계관 몰입도를 높였다.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비롯해 발매 전날인 19일 CGV영등포 5관에서 GV(관객과의 대화) 팬미팅을 개최해 영화 주인공 같은 행보를 보인 것.

피원하모니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공유했고, “해외 투어 중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피원하모니의 취향과 색깔을 가득 담았으니 잘 즐겨달라”며 타이틀곡 ’SAD SONG‘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피원하모니는 대규모 월드투어,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와 제프 투어로 보여준 글로벌 영향력에 이어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을 수록해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SAD SONG’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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