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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혼전연애' 박나래, 국제연애 경험…"日 남자와 뜨겁게 썸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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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크레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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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혼전연애’ 박나래가 일본 남자와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혼전연애’ MC 박나래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일본 남자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나래는 일본어에서 말하는 ‘상’과 ‘짱’의 차이점을 유창하게 알려줘 눈길을 끈다.

이에 깜짝 놀란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은 박나래의 일본어 상식의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고, 세 남자의 유도신문에 걸려든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라며 연애사를 고백한다.

또한 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의 소개팅 영상을 보던 중 불쑥불쑥 일본 썸남과의 추억을 곱씹어 웃픔을 유발한다. 더욱이 박나래는 일본 썸남과의 이별 얘기 도중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갔어요”라고 전한다.

일본 남성과 강렬한 썸을 탔던 박나래가 그 경험을 토대로 ‘혼전연애’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나래는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는 한 출연자 데이트를 보며 “저는 엄마가 오죽했으면 한번 갔다 오래요”라는 말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과연 박나래가 엄마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힘을 보태준 출연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나래는 글로벌한 인맥과 연애 경험을 자랑하는 만큼 일본의 여성과 남성 심리 역시 빠삭하다”라며 “한국 남성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 그리고 세 사람과 소개팅할 일본 여성들의 응원단을 자청할 박나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혼전연애’는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혼전연애’는 한국은 물론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TV’에 동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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