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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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통신사인 T-모바일의 마이크 시벳(Mike Sievert)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가 전작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시벳 CEO는 자사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모델이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소문을 비난하며,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모든 모델을 더 높은 비율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T-모바일은 아이폰16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채널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벳의 발언이 전체 시장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또한 시벳은 AI 기능의 출시 지연으로 인해 구매 주기가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구매자들이 입소문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폰16 시리즈의 선주문이 지난해보다 낮다는 초기 분석가 보고서가 있었다. 애플이 예년보다 일찍 직원 할인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다른 징후도 아이폰16의 판매가 약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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