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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응칠' 못 볼 뻔했네…이시언 "서인국 얼굴 맘에 안들어 캐스팅 반대"('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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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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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응칠 트리오' 은지원, 이시언, 서인국이 12년 만에 함께 여름휴가를 떠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인연을 맺은 은지원, 서인국, 이시언의 여름 여행기가 펼쳐진다.

'집돌이'로 유명한 은지원은 동생들을 위해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고, 은지원이 준비한 휴가지의 역대급 비밀이 공개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휴가지를 고른 은지원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은초딩은 은초딩", "철이 안 든 것 같다"라고 어이없어 한다.

세 사람은 추억의 노래 메들리로 노래방 점수 대결에 나섰고, 모두가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자 추억에 빠진다. 이시언은 H.O.T. 노래로 시작해 토니 모친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은지원은 터보의 '검은 고양이'를 열창해 종국 모친을 뿌듯하게 한다.

흥이 폭발한 세 사람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로 하나가 된다. 특히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의 명불허전 랩, 댄스 실력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하고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응답하라 1997' 촬영 전 이시언이 서인국의 캐스팅을 극구 반대했다고 폭로한다. 이시언은 "(당시에) 서인국 얼굴이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해명하고, 서인국은 곧바로 이시언의 지질했던 과거사를 맞폭로한다고 해 이들의 '폭로전'에 관심이 쏠린다.

'미우새'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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