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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굿파트너' 장나라에 배턴 받는 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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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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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박신혜를 필두로 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후속 방송인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가 막을 올린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박신혜는 극 중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한다. 법의 그림자 뒤에 숨은 죄인들을 향한 악마의 처단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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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핑크빛 화려한 의상의 박신혜는 누군가를 만나러 온 듯, 홀로 기도 중인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쏟아지는 밝은 햇살이 '악마'의 이미지와 상반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판사 강빛나의 몸에 어떻게 악마가 들어가게 되는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어떻게 죄인들을 처단하는지 드라마틱하고 스피디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박신혜는 극의 중심에서 사이다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박신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SBS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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