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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부산시가 최근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곽튜브의 행사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했다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한 누리꾼은 28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부산국제트레블페어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에서 곽튜브의 출연을 재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20일 부산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사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정확히 결정된 바는 없다. 추후 변동사항이 생길 시 공지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 콘텐츠를 게재, 영상 속 대화로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영상에서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이 언급되자 그가 과거 에이프릴 활동 당시 같은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사건도 재조명됐다.
당시 이현주의 친동생이 해당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했고,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하며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했다"고 사과문을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곽튜브가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후폭풍이 이어졌다.
19일 MBN '전현무계획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곽튜브의 첫 녹화 불참과 관련,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다. 하차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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