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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제품의 가격·스펙을 비교 분석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플랫폼 '가전나우' 운영사 지오에이티컴퍼니가 인포뱅크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정보 비대칭성이 큰 오프라인 가전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이용자들이 다양한 매장을 앱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취향에 맞는 가전 추천, 전국 매장의 견적, 가성비 비교 등으로 차별화된 가전 구매경험을 제공한다.
생활가전 제품의 가격·스펙을 비교 분석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플랫폼 '가전나우' 운영사 지오에이티컴퍼니가 인포뱅크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정보 비대칭성이 큰 오프라인 가전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이용자들이 다양한 매장을 앱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취향에 맞는 가전 추천, 전국 매장의 견적, 가성비 비교 등으로 차별화된 가전 구매경험을 제공한다.
지오에이티컴퍼니 관계자는 "제조사 간 기술 경쟁으로 가전제품의 스펙과 옵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 브랜드들의 국내 진입, 복잡한 유통채널 구조 등은 소비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혼란을 유발해 구매 결정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가전나우는 △소비자 기반의 맞춤 탐색 △스펙 및 가격에 대한 차이 분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가전 구매 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중개, 렌탈, 구독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과 맞춤 추천, 스펙 비교 자동화 알고리즘 등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오에이티컴퍼니의 연 매출액은 10억원을 넘겼으며 지난해 가전나우를 통한 누적 결제액은 380억원을 돌파했다.
양성경 지오에이티컴퍼니 대표는 "검색, 추천, 스펙비교 알고리즘을 강화해 가전제품 구매예정 고객들의 필수 앱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K-가전의 가파른 성장세가 특징인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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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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