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서는 위쳐 게임 시리즈에서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의 영어 성우를 맡은 더그 코클의 익숙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다가올 애니메이션에서 게랄트와 싸울 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클립에서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앉은 게롤트(Geralt)와 단델라이언(Jaskier)의 모습을 보여준다. 고기를 구워 먹던 단델라이언은 게롤트가 에씨(Essi)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의 큐피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위쳐: 세이렌의 바다'는 더 위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앞서 더 위쳐 시리즈는 소설뿐만 아니라 게임과 드라마 등으로 확장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해변 마을에서 일어난 공격을 조사하게 된 게롤트가 인간과 인어 사이의 수 세기 동안 이어져온 갈등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2024년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던 '위쳐: 세이렌의 바다'는 넷플릭스에서 2025년 2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