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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스타트업 아우레아 테크놀로지스(Aurea Technologies)가 휴대용 풍력 터빈 '샤인 2.0'(Shine 2.0)을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샤인 2.0은 8~28mph의 풍속에서 전력을 생산하며, 최대 속도에서는 최대 50W의 전력을 생산해 약 2시간 만에 노트북을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풍속이 최소 8mph인 경우 충전 속도는 5W 수준으로 낮아진다. 약간의 산들 바람만으로도 스마트폰 1대를 종일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소형 풍력 터빈은 캠핑족, 탐험가 또는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사람들을 포함하여 한동안 안정적인 전원 공급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설계됐다.
샤인 2.0은 연결된 장치를 최대 75W 속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새로운 '파워 스테이션 어댑터' 옵션을 사용하여 더 큰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멀리서도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블루투스 모바일 앱이 지원된다.
샤인 2.0은 현재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초기 후원자는 정가 571달러(약 76만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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