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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에 트리폴드 스마트폰 디자인을 출원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이는 샤오미의 첫 번째 트리폴드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세 개의 접이식 세그먼트를 갖추고 있어 두 번 접을 수 있다. 펼치면 태블릿처럼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다.
다만 현재는 디자인 특허일 뿐이므로 최종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는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샤오미 트리폴드폰은 후면 패널 상단에 3개의 센서가 있는 수평 카메라 바를 가지고 있으며, 펼쳤을 때 상당히 얇은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는 내년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해당 트리폴드폰 또는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이때 차기 플래그십 제품인 샤오미15 울트라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트리폴드 스마트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화웨이는 이미 메이트 XT를 출시했으며, 다른 회사들도 자체 모델을 개발 중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텐코(Tecno)는 팬텀 얼티밋 2 디바이스의 컨셉을 공개했으며, 아너(Honor)도 접었을 때 두께가 10mm에 불과한 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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