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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남주혁, 오늘(19일) 만기 전역…노윤서와 만날까? 차기작 검토 중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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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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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남주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19일(오늘) 남주혁은 현역 만기 복무를 끝내고 전역한다. 지난해 3월 남주혁은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복무해왔다.

1년 6개월간 군복무를 마친 남주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새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이며, 노윤서 또한 출연을 논의 중이다. 남주혁은 스스로 귀신이 돼 칼로 직접 귀신을 베어 죽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안하무인의 귀신베기꾼 구천 역을, 노윤서는 도도하고 거침없는 데다 선비 뺨치게 박학다식한 궁녀 생강 역을 제안받았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주혁은 입대 전 휩싸인 학교폭력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상황이다. 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허위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남주혁은 두 차례 추가로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으나 동창이 등장해 해당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고양지법은 제보자A씨와 이를 기사화한 기자에게 각각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A씨 측은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 학폭 의혹에 관한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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