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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만 HTC가 새로운 가상현실(VR) 헤드셋 '바이브 포커스 비전'(Vive Focus Vision)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독립형 장치로 사용하거나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컬러 패스스루 기능과 렌즈의 자동 조정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이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며, 포비티드 렌더링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곳에만 그래픽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또한 USB C타입을 통한 디스플레이포트 지원을 추가하여 PC에 테더링 할 때 손실 없는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제품은 128GB의 저장 용량과, 이전 모델의 8GB에서 늘어난 12GB의 RAM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포커스3(Focus 3)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내장 배터리로 2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이 다 소진될 경우 메인 전원 팩을 교체할 수 있다. 여기에 냉각 성능을 높이기 위해 30%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하는 새로운 팬이 장착되었다.
헤드 스트랩 역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 HTC는 후면, 상단 핸들링 및 측면 암의 금속 후크를 개선했다고 한다.
한편 오는 10월 17일까지 바이브 포커스 비전을 사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여러 어댑터와 게임 번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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