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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솔비, 40대의 새로운 자신감... “15kg 감량하며 ‘다이어트 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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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하며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솔비에게 “이전에 출연했을 때 체중이 평소보다 늘어난 상태였다. 그때 여러 가지 시술을 받고 있었다고 들었다”며 과거 솔비의 체중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어 “난자 냉동 시술 때문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것 같다. 특별한 관리 비결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솔비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지난번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였다. 이제는 그 과정이 다 끝나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운동을 열심히 병행하며 건강 관리를 했다. 특히, 40대에 접어들면서 내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솔비는 변화의 계기에 대해 깊은 생각을 나누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솔비는 이어 “30대에는 그림 작업과 예술 활동에 집중했지만, 40대의 시작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기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세 달 동안 15kg을 감량해 데뷔 당시의 몸무게를 되찾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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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솔비는 “다이어트 업계에서는 거의 퀸으로 불리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는 농담을 던지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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