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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한혜진, '前 연인' 전현무와 결별 후…"'여은파' 하고 싶지 않았다" 고백 (나래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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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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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혜진이 전현무와 결별 후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박나래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한혜진│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 [나래식]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연상을 만나본 적이 있냐"라는 한혜진의 질문에 박나래는 "26살 쯤 한 번. 연예인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한혜진이 "연예인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자 박나래는 "난 연예인하고 사귀어보고 싶었다"며 "어때? 연예인 하고 사귀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날려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앞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와 연을 맺어 공개 연애를 하던 중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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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돌직구 질문에 한혜진은 "별 거 없다"며 태연한 듯 보였으나 이내 "입 닥치세요"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여은파' 출연 비하인드에 대해 "나는 '여은파'를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박나래가 좋아해서 한 것"이라며 "나는 내가 망가지는 것도 남이 망가지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당시 결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싹 끝내고 나오고 싶었는데, 나래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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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지난 3월 MBN '전현무계획' 방송에서 전 연인 한혜진이 언급돼 진땀을 흘렸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방문한 식당 사장은 "박나래 님이 식당에 방문했다"며 "키 큰 여성분과 함께 왔다"고 전했다.

동행한 곽튜브가 "아 장도연님?"이라며 박나래의 절친한 동료 장도연을 언급하자 식당 사장은 "아니"라며 망설이다 "그 모델.."이라고 말해 한혜진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결별 후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콘텐츠에서 전 연인에 대해 언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두 사람의 쿨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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