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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퍼펙트 라이프' 이주석♥김희령, 거침없는 애정표현 "스킨십 중 뽀뽀가 제일 좋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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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사랑과 전쟁'의 이주석과 그의 아내 김희령이 달콤한 중년 부부 라이프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희령, 이주석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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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령, 이주석 부부가 마른 비만에 대한 건강 고민을 안고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부부는 등장부터 다정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성미는 ‘사랑과 전쟁’에서 주로 나쁜 남자 연기를 해온 배우 이주석에게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아내와 스킨십을 많이 하는지 물었고, 이주석은 “스킨십을 굉장히 좋아한다. 평상시에는 이 사람이 잡지를 않는다”라고 답했다.

MC 현영은 이주석의 아내바라기인 모습에 “나쁜남자 스타일일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주석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석은 이른 아침부터 밭일을 하다 집으로 돌아와 아직 꿈나라에 있는 김희령을 확인하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했다. 이어 건강식으로 아침상을 차렸다. 그는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내를 더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패널들이 놀라워하자, 김희령은 이주석이 드라마 속 불륜 연기를 불편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하고 부딪히니까”라며 사랑꾼임을 인정했다.

이주석은 빠르게 식사한 후 남은 밭일을 하러 밖으로 나갔고, 김희령은 자외선차단제와 물을 들고 쫓아갔다. 그는 직접 남편의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며 “몇 살인데 이런 거까지 챙겨줘야 해”라고 말했다.

이주석은 “가까이 있으니까 뽀뽀하고 싶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보던 그는 “스킨십 중에 뽀뽀가 제일 좋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에 있는 기혼자들 놀라게 했다. 이주석의 애정표현에 이성미가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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