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특집 아육대 마지막 날, 소속사 자존심 지킬 신 체육돌은?

추석 아육대 마지막날은 8년 만에 부활한 '혼성 양궁' 대결과 400m 릴레이 계주 경기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혼성 양궁경기, 댄스스포츠, 400m 릴레이 계주 경기가 진행된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부활한 혼성 양궁 단체전 경기는 같은 소속사 남녀 아이돌들의 소속사 대항전으로 열린다. JYP, WAKEONE, WM, IST 등 각 소속사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 끝에 과연 '양궁돌 명가' 타이틀을 거머쥘 소속사는 어디일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댄스스포츠 경기도 이어진다. 올해는 여자 아이돌 멤버 6명이 출전해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년 당시 2위에 그쳤던 빌리(Billlie)의 츠키가 이번엔 1위를 목표로 도전한다. 츠키외에도 시그니처(cignature) 지원, 우아(WOOAH) 나나, 유니스(UNIS) 나나, 트리플에스(tripleS) 지연,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하늘 등 댄스로 이름난 여자 아이돌들의 색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아육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400m 릴레이 경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케플러(Kep1er), 엔믹스(NMIXX), 앤팀(&TEAM),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등 육상돌 세대교체를 노리는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올해 400m 릴레이 경기는 이제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수준 높은 명승부가 펼쳐져 현장의 모든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석특집 아육대는 총 3부작으로 방영된다. 16일 1부, 17일 2부에 이어 18일 마지막 3부가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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