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 강원도 등에 건의했다. 속초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에 건의했다.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등 강원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자금 지원 확대’와 ‘해안 침식 연안 정비 사업 100억원 이상 국가 시행’ 등과 관련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원전 오염수 관련 피해 지원 요청은 어업인 대출 이자 발생액의 이차 보전 지원 한도를 20%에서 30%로 확대하는 것과 연근해 어선 대상 어업인 경영 안정자금(연 1.8%,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등을 지원하는 것이 뼈대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