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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EFL컵 리뷰] 김지수 드디어 데뷔전 치렀다...브렌트포드, 3부 레이턴 상대 3-1 승리! 카르발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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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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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브렌트포드는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소속 레이턴 오리엔트에 3-1로 이겼다.

[선발 라인업]

브렌트포드는 하콘 발디미르손, 제이든 메그호마, 벤 미, 셉 판 덴 베르흐, 매스 뢰르셀로우, 크리스티안 뇌르가르, 라이언 트레빗, 예호르 야르몰리우크, 파비우 카르발류, 케빈 샤데, 미켈 담스고르가 선발 출전했다. 김지수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레이턴은 조쉬 킬리, 브랜든 쿠퍼, 제이미 돈리, 제크 오비에로, 소니 페킨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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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전반 11분 쿠퍼에게 실점을 하면서 0-1로 끌려갔다. 레이턴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7분 카르발류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원점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담스고르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2-1이 됐다.

카르발류 활약 속 경기를 뒤집은 브렌트포드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레이턴은 거칠게 대응했는데 큰 효과는 없었다. 전반 45분 뇌르고르가 카르발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면서 3-1이 됐다. 전반은 3-1로 끝이 났다.

레이턴은 반격을 노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후반 8분 에단 갈브레이스, 찰리 켈만을 넣어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잭 심슨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내몰렸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1분 브라이언 음뵈모, 킨 루이스-포터, 그리고 김지수를 넣었다. 김지수는 판 덴 베르흐 대신 투입하면서 브렌트포드 1군 공식전 데뷔전을 치렀다.

브렌트포드는 득점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쐐기골 득점에 실패하던 브렌트포드는 후반 39분 메그호마를 빼고 토니 요가네를 넣었다.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브렌트포드(3) : 파비우 카르발류(전반 17분), 미켈 담스고르(전반 26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전반 45분)

레이턴 오리엔트(1) : 브랜든 쿠퍼(전반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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