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너무 좋았어요" 이찬원, '톡파원 25시' 체코 프라하 랜선 여행에 감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톡파원 25시'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알찬 랜선 여행을 선물했다./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톡파원 25시'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알찬 랜선 여행을 선물했다.

16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추석을 맞아 게스트 조혜련이 함께 한 가운데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애틀란타, 중국 베이징, 체코 프라하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조혜련의 신곡 '빠나나날라'에 맞춰 MC들이 모두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원곡 '라 밤바'의 파격적인 편곡에 당혹스러워하던 타일러도 금세 흥겨운 리듬에 취해 맨발로 댄스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빠나나 누나' 조혜련의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예열한 이들은 곧 덴마크 톡파원을 따라 코펜하겐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김희욱을 만나러 랜선 여행에 나섰다. '호떡 프린스'라 불리는 김희욱은 하루 매출 약 320만 원을 기록 중인 호떡 가게를 차리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숱한 시행착오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김희욱의 열정에 "대단하다"는 MC들의 탄성도 터져나왔다.

다음으로 새로운 톡파원과 함께 하는 미국의 교통 중심지, 애틀랜타 랜선 여행이 관심을 모았다.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애틀랜타 올림픽을 기념해 지어진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에 방문한 톡파원은 오륜기 분수에 직접 들어가 MC들을 놀라게 했다. 34도의 뜨거운 기온 속에서도 톡파원은 도로 곳곳에 숨겨진 타이니 도어를 찾아 발로 뛰는 등 열정을 발휘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인 중국 베이징의 핫 플레이스로 떠났다. 고대 중국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는 천단 공원과 다양한 물건들이 늘어선 판자위안 벼룩시장까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자율 주행 시범 구역인 이좡 곳곳에는 자율 주행 택시가 돌아다녀 흥미를 돋웠다.

또한 베이징 시내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황화성수장성은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자연과 장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관이 눈길을 끌었다. 황화성수장성에 있는 유리 다리는 댐 건설로 인해 잠긴 장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낭만이 넘치는 도시 체코 프라하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체코 톡파원의 꿀팁도 소개됐다. 숙소의 세세한 후기, 숙박비 할인 방법과 현지의 물가 등 유익한 정보들이 쏟아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마음이 뭉클해지는 야경, 맛있는 음식까지 오감을 충족시키는 반전 가득한 크루즈 투어는 시청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급상승시켰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