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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유지, 파스텔톤→빨간색 모노키니로 뽐낸 늘씬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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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배우 정유지가 아름다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정유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그래도 여름 가기 전에 수영은 했다. 8월의 어느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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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정유지는 보라색과 연두색 파스텔톤 수영복을 입고 선베드에 누워 빼어난 몸매를 과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빨간색 모노키니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야경을 즐기며 늘씬한 뒤태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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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년 그룹 베스티 멤버로 데뷔한 정유지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이어지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역으로 출연한다. 이어 11월 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정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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