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J ENM, 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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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추석 극장가를 휩쓴 ‘베테랑2’가 300만 돌파를 앞뒀다.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76만 47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86면 681명을 기록했다.
추석 황금 연휴 나홀로 출격한 ‘베테랑2’는 개봉 3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으며 올해 4월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 4’보다도 빠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2’는 개봉 나흘째에 200만 고지에 올라섰다.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의 속편인 ‘베테랑 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류승완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이다. 같은 날 2만 647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9만 1144명이다. 3위는 역시나 에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으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4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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