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국 국장 대행, 트럼프 브리핑 계획
수사 기간 플로리다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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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나서면서 취재진에 “비밀경호국은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나는 의회가 경호국의 필요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트럼프)이 괜찮아 하느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에도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과 역량, 보호 조치를 계속 갖추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CNN은 로 국장 대행이 암살 시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플로리다에 ‘무기한’ 체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법당국은 이 사건을 암살 시도로 규정하고 하와이 출신의 58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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