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장관 입장 피력
올해 정상회의 참관국 참여 희망
앞으로 향후 정식 가입 신청할 듯
지난해 11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에서 열린 브릭스의 한 포럼에 참석한 각국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조만간 브릭스의 외연이 확대될 경우 미얀마 군사정권 등이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환추스바오(環球時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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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6일 러시아 타스통신의 이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마웅 마웅 온 공보부 장관은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관국으로 참여해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정식 회원국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가 이미 브릭스 가입을 신청했다. 미얀마도 가입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온 장관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중인 '브릭스 미디어 서밋'에 참석, 타스통신에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2∼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됐다.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주요 7개국(G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을 앞세운 미국과 서방 세계에 대항하기 위해 브릭스 확장을 시도해왔다. 미얀마의 가입 의사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중국과 러시아 역시 미얀마군에 무기를 공급하는 등 군사적으로 교류해왔다. 군사정권이 내년 개최를 추진하는 총선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브릭스의 외연이 넓어지는 것은 이제 두말 하면 잔소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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