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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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후보에 오른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에게 돌아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HBO에서 방영된 7부작 드라마 '동조자'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열연했다.
그는 에미상 후보에 지명됐고, 다수 미국 매체들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에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을 예측했으나, 결국 수상의 영광은 안지 못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슈퍼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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