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레이싱모델 조인영 SNS에 부고 전해
11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사진 올려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리며 부고를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2일 전인 11일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인 신해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로드FC(ROAD FC) 로드걸로 활약하다 지난 8월 31일 은퇴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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