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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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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 '꿈의 1000만 관중' 눈앞...오늘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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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이 가득 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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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BO 리그가 ‘꿈의 10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14일까지 994만 367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000만 관중까지는 5만632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 당 평균 관중은 1만4908명이다.

이미 6개 구장에서 100만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했다. 14일까지 LG가 128만1420명으로 가장 많은 팬들이 입장했다. 뒤이어 삼성이 127만5022명, 두산이 119만821명, KIA 115만6749명, 롯데 108만9055명, SSG 104만14명이 입장했다.

또한 키움 78만1318명, 한화 74만5797명, KT 71만8243명, NC 66만5235명으로 다른 구단들도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최종 관중 수를 이미 경신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8844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1만8215명, 두산 1만8043명, 롯데 1만7016명, KIA 1만7011명으로 평균 1만7000명을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

SSG는 1만5758명으로 평균 1만5000명을 넘기고 있다. KT 1만1401명, 한화 1만1300명, 키움 1만1004명, NC 1만234명으로 10개 구단 모두 시즌이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평균 1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92경기다. 진행 경기 수의 28.8%가 매진을 이뤘다. 한화가 홈 66경기 중 43경기를 매진 시켰다. 삼성 27차례, KIA 25차례, 두산 24차례, LG 22차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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