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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둘째 날 타수를 줄이며 컷을 통과했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54위에 올랐던 배상문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53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이날 2라운드 결과 공동 53위까지 65명이 컷을 통과해 배상문은 가까스로 주말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프로코어 챔피언십은 2024시즌 PGA 투어 가을 시리즈의 첫 대회입니다.
이달 초 끝난 투어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이 사실상 막을 내렸으나 이번 대회부터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가을 시리즈 8개 대회가 이어집니다.
페덱스컵 순위 공동 231위인 배상문은 월요 예선을 거쳐 두 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나섰습니다.
배상문 외에 다른 한국 선수들은 컷 탈락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김성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84위에 그쳤고, 이경훈은 공동 13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7타를 줄인 패턴 키자이어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PGA 투어 통산 3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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