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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올게 왔다” 박나래도 유튜브 오픈, 첫 손님 한혜진과 7kg 민어 먹방+와사비맛 토크 예고(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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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튜브채널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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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유튜브 생태계를 뒤흔들 거물급 방송인 박나래가 개인 채널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13일 유튜브채널 ‘나래식’에 1화 예고편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최고 공개되는 1화 예고편으로 박나래의 영원한 단짝이자 유튜브 대선배 한혜진이 함께 했다.

예고편에서 머리를 곱게 묶고 하얀 앞치마를 한 채 등장한 박나래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주방을 서성였다.

요리할 생각에 마음이 급한 박나래는 “말 시키지 마”라며 제작진을 저지하더니 “나래식에 오시는 분들, 일하셔야 얻어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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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나래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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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스트로 등장한 한혜진도 손 바쁜 박나래를 도와 요리에 참여했다. 이날 박나래는 태평양에서 건져올렸나 싶은 7㎏ 민어를 꺼내 충격을 안겼다.

얼추 잡아도 1m에 육박하는 민어에 입을 다물지 못한 한혜진은 “야, 일루와. 썸네일”이라며 유튜브용 포즈를 전수했다.

하지만 거대한 민어를 손질하느라 박나래는 땀을 뻘뻘 흘렸고, 한혜진은 “민어가 아니라 네가 잡히겠다”라며 웃었다.

한혜진과 식탁에 마주 앉은 박나래는 “내가 뭐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술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궁금한 거를 대답해줄 거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흔쾌히 “다 대답하겠다. 피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연예인 만난 적 있냐?”, “전 남친과 한 프로그램에서 녹화 가능하냐?”라고 하자 눈으로 쌍욕을 시전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박나래의 등장에 구독자들은 “첫화부터 매운맛~~ 어쩔거에요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기대만땅 기다릴게요”, “꺅 바로 구독함!!! 나래식 화이팅~~ 넘 기대됩니다요”, “언니, 영어 자막 주세요. 언니의 에피소드가 정말 보고 싶어요! 필리핀에서 온 사람”이라며 환영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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