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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박나래 유튜브 첫 회부터 '화끈'..한혜진에 "전 남친과 한 프로 녹화 가능하냐"(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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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나래식'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나래가 '나래식'을 오픈, 첫 회 게스트 한혜진과 화끈한 입담을 예고했다.

13일 코미디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저..부끄럽지만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나래식 1화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가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박나래는 "오픈한 거냐. 아직 오픈 안 했다. 마음이 급하다. 말 시키지 마요 진짜"라며 우려를 표했고, "'나래식'에 오는 게스트 분들 이렇게 일하셔야지 얻어먹을 수 있다. 각오하고 오셔라"라며 '열일' 중인 한혜진을 가리켰다.

박나래는 한혜진을 위해 목포산 7kg 민어를 준비했다. 유튜브 선배인 한혜진은 민어를 든 박나래에게 "일로 와. 썸네일 (찍자)"고 알려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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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식' 유튜브 캡처



한혜진은 민어를 손질하는 박나래를 보며 "민어를 잡다가 네가 잡히겠다"고 말했다. 작은 몸으로 고군분투하던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내가 뭐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술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내가 궁금한 거를 대답해 줄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이 "저는 다 대답할 거예요. 피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하자 곧바로 "연예인 만난 적 있어요?"라고 물어본 박나래. 과거 전현무와 공개 열애했던 한혜진은 애써 하고픈 말을 삼켰고, 박나래는 "전 남친과 한 프로그램에서 녹화가 가능하냐"고 또 한 번 짓궂게 물어 그 답변을 궁금케 했다.

예고 말미 눈물을 흘리는 척 연기하는 한혜진의 모습까지 담겨 호기심을 높인 가운데, 본편은 18일 저녁 18시 30분 첫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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