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아이폰16 시리즈 등 애플 신제품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자료:쿠팡] |
아이폰16 시리즈 사전판매 주문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사전판매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출고되며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은 사전구매 고객을 위해 트레이드인(중고보상) 추가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 신제품 구매 고객들은 추가 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폰은 3만원, 애플워치는 최대 1만원을 중고 기기값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대상 제품 및 접수 일정은 쿠팡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쿠팡케어 with AppleCare Services(구독형 휴대폰 파손 보상서비스) △애플뮤직 이용권 등 쿠팡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전판매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쿠팡케어 with AppleCare Services는 월 구독 상품으로 최대 6년까지(갱신 시) 가입 가능하며, 기존 대비 최대 30% 저렴해진 구독료로 부담을 덜었다. 보증기간 동안 총 보상한도 금액 내에서 횟수 무제한으로 손상에 대한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뮤직 이용권도 지급한다. 쿠팡을 통해 사전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개월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며(기존 무료체험 고객에게는 2개월) 안드로이드 및 PC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아이폰 신작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A18 및 A18 프로 칩셋이 탑재됐다. 이들 칩셋은 전작에 탑재한 것보다 30% 빠르고 전력 대비 성능도 30% 좋아졌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이외에 카메라 실행과 피사체 정보를 제공하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추가됐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으며,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베젤(테두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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