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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김진중 융합보안사업부장(오른쪽)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 (SK쉴더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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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SK쉴더스는 한컴라이프케어와 협력해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된 시스템 기반 대응 체계를 선보인다.
SK쉴더스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한컴라이프케어와 이 같은 내용의 협력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K쉴더스는 대응 체계 전반을 컨설팅하고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질식 소화포, 침수조 등 전기차 화재 예방 설루션을 제공한다.
SK쉴더스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와 한컴라이프케어의 화재 진압 설루션을 결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화재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SK쉴더스 관제센터 서버 및 시스템과 연동해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전무)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산업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경쟁력 있는 설루션을 발굴해 써미츠 플랫폼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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