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 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덜 오른 이유…전격 분석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90일 동안 34%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5% 하락했다. ETH/BTC 비율도 지난 3개월 동안 약 22% 하락해 11일 0.04057로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TH/BTC 비율의 하락은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부족하고 투자자들이 이더리움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
■ 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덜 오른 이유…전격 분석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90일 동안 34%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5% 하락했다. ETH/BTC 비율도 지난 3개월 동안 약 22% 하락해 11일 0.04057로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TH/BTC 비율의 하락은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부족하고 투자자들이 이더리움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더 낙관적으로 보고, 이더리움 투자는 줄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온체인 메트릭이 느린 것도 이유다. 네트워크에서 활성 주소 수를 측정하면 블록체인의 효과적인 사용과 기본 토큰에 대한 수요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비트코인 확장 프로젝트 프랙탈 초반 기세 무섭다...주요 지표 모두 급증
비트코인 사이드체인인 프랙탈이 9일(현지시간) 공개 이후 초반 성장세가 무섭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프랙탈 프로토콜은 메인넷 공개 이후 모든 지표들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프랙탈 토큰인 FB는 11달러에서 27달러로 300%가까이 올랐고 채굴자들이 몰려드면서 클라우드 채굴 비용은 150% 상승했다.
비트코인 해시 레이트에서 3분의 1 이상이 프랙탈을 활용한 병합 채굴(merge-mining)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 오픈AI, 추론AI 'o1-프리뷰' 내놨다...챗GPT 유료 사용자들에 투입
오픈AI가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추론 기능을 제공하는 AI 모델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공식 명칭은 o1-프리뷰(o1-preview)로 정해졌다.
o1-프리뷰는 챗GPT 유료 사용자들과 오픈AI 거대 언어 모델(LLM)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1000달러 이상 쓴 개발자들이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이전 모델들을 챗GPT에 선보일 때도 같은 전략들을 사용했다.
■ "잘파들의 올리브영"...다이소, 아모레·LG생건 품고 뷰티 시장 진격
뷰티 업계에서 다이소와의 협업이 잘파(Z+알파)세대 타깃 마케팅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소셜미디어(SNS) 파급력이 상당해 벌써부터 일각에선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대항마로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 입점으로 제조 유통상 마진은 크지 않지만 중소나 중견 브랜드 입장에선 전체 매출 규모가 커지는 거라 투자할 만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전기차 침체에도 성장세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와 원재료 확보의 중요성 증대로 인해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공급망 기업들이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미국 IRA와 EU 배터리 규제 등 정책적 변화도 예정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이차전지 산업에 미래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시장이 본격 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배터리 원재료 확보 수단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새로운 애플워치 뭐 살지 고민된다면…모델별 간단 비교
IT매체 더 버지가 애플의 최신 스마트워치 사양을 비교 분석했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워치 시리즈10의 화면 영역은 시리즈3 대비 75%, 시리즈4,5,6 및 SE 대비 최대 30% 더 넓어졌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새로운 유광 알루미늄 마감인 제트 블랙이 눈에 띄며, 새로운 티타늄 케이스는 슬레이트, 골드, 내추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버전은 42mm와 46mm 두 가지이며, 두께는 시리즈9보다 10% 얇아진 9.7mm다.
또한 워치OS 11을 통해 새로운 건강 및 피트니스 인사이트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는 기존 수면추척 기능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인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이 포함된다.
애플워치 시리즈10과 마찬가지로 애플워치 울트라2 역시 수심 및 수온 센서가 내장됐으며, 이는 수심 40m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울트라 2는 다이버, 시리즈 10은 스노클러를 위해 설계된 셈이다. 화면 최고 밝기는 3000니트로 시리즈 10(2000니트), 시리즈 9(2000니트), SE(1000니트)보다 밝다. 다만 더 넓은 각도에서 더 많은 빛을 방출할 수 있는 광각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 시리즈10에서만 제공된다.
■ 레이어2 Zk싱크, 탈중앙화 거번넌스 시스템 가동..."진정한 온체인 거버넌스 구현"
Zk싱크 개발사인 매터랩스의 알렉스 글루초우스키 공동 창업자 겸 CEO는 "ZK싱크 걱버넌스 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갔다. 탈중앙화 거버넌스 시스텀에 대한 기준을 높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매터랩스 팀에 따르면 Zk토큰 어셈블리는 Zk싱크 거버넌스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토큰 보유자들과 위임을 받은 이들이 프로토콜에 대한 일상적인 업그레이드를 단일 멀티시그(single multi-sig)에 의존하는 대신 온체인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 '디지털 금융보안법' 제정 시동...제3자 리스크 대응 담길까
금융당국이 '디지털 금융보안법(가칭)' 제정에 시동을 걸었다. 1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디지털 금융보안에 관한 입법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금융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보안 관련 규율체계를 분석하고 해외 선진국들의 금융보안 법·제도 역시 알아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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