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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3일부터 애플 아이폰 16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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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카드 결제시 정품 케이스 100원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전국 에이스토어 77개 점에서 아이폰(iPhone) 16와 애플 워치 S10 등 애플(Apple)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후 9시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6만 9000원 상당의 애플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살 수 있다. KB카드의 경우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현대카드와 함께 ‘가전 세이브’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후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 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애플 워치 S10이나 애플 워치 울트라 2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 내 에이스토어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데 따라 이마트는 이번 애플 신제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지난 2분기 에이스토어에서의 아이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가량 증가했다. 애플 상품 유지보수 서비스인 애플 케어 매출액도 같은 기간 26%, 아이폰 액세서리 매출액도 152.6% 각각 늘었다.

박선호 이마트 애플 바이어는 “이번 애플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고객 기대에 신속하게 부응하고자 사전예약을 통해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애플의 공식 리셀러 매장으로서 고객의 체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마트 에이스토어 내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 현장.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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