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
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사 남매를 ‘KO' 시킨 갯벌 동죽 수확 현장이 전파를 탔다.
갯벌 작업에 나선 덱스는 다시 한번 리포터직에 도전, 동죽을 ‘동락’이라 이야기하는 등 박준면의 원성을 샀다.
박준면은 “여섯 시 내 고향이야?”라 질문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리포터 말투를 구사, 상황극에 동참한 박준면은 덱스에 “그 가식적인 말투 뭐냐”라 핀잔을 듣기도.
덱스는 “(오디오를) 뭐라도 채워야 한다”며 유튜버로서의 사명감(?)을 전했다. ‘상황극 중독’ 증세를 보인 사 남매.
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
안은진은 “그 집 딸은 어떻게 됐어?”라 질문, 염정아는 “싸웠잖여. 그래가지고 지금 안 만난디야”라며 푸념했다.
세 번의 청첩장을 돌렸다는 염정아의 딸. 박준면은 “남편 새끼가 맨날 술을 처먹고 들어온다”며 MSG 농도를 높였다.
안은진이 “그래도 금슬 좋다고 이 마을에서 유명하다”라 이야기, 덱스는 “이 마을에서 복분자가 유명하다”며 상황극의 절정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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