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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은퇴 언급을 철회하거나 은퇴설을 부인한 스타들에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11일 박재범은 MBC 예능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4년 전 은퇴 선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세윤이 "박재범 씨가 4년 만에 '라스'에 나왔다. 오늘 주워 담고 싶은 말이 있다던데"라고 운을 띄우자 박재범은 "4년 전에 은퇴했다고 했다"며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며 은퇴를 고민했다던 박재범은 "당분간 (은퇴를 보류하려는 이유는) 제가 새로 차린 회사 모어비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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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은퇴 암시에 많은 팬들은 "아직은 아니다", "재능이 너무 아깝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런 가운데 박재범은 지난 2022년 연예 기획사 '모어 비전'을 설립, 청하·홀리뱅·허니제이 등 굵직한 가수를 영입하며 몸집을 키웠다.
그러나 4년째 계속되는 박재범의 '열일 행보'와 최근 '라스'에서의 은퇴 철회까지 더해져 그의 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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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서울 집을 정리하고 발리에 거주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바. 때문에 뜸해진 방송활동과 겹쳐져 "은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허가윤은 유튜브 채널 '하차선언'에 등장해 은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눈빛에서 연예계에 미련이 없다는 걸 읽을 수 있다"는 이용진에게 허가윤은 "맞다. 옛날처럼 크게 (미련이 없다). 특별하지 않게 살고 싶다"고 수긍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하차선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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