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2024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여자 플뢰레(스포츠 등급 B) 공동 취재구역(Mixed Zone)에서 송샤오(Song Xiao. 중국), 사이수니 자나(Saysunee Jana, 태국), 베아트리체 비오(Beatrice Maria Vio Grande, 이탈리아) 선수가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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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지난 8일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 나은 올림픽 경험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선수들은 영광의 순간을 다각도로 촬영하며 총 293컷의 특별한 기록을 남겼다.
삼성전자는 1만7000명의 선수들에게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해, 선수들이 친구, 가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림픽 에디션의 다양한 특화 기능은 선수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대, 갤럭시 탭 3000여대, 갤럭시북 5000여대 등 총 1만5000여 대의 갤럭시 제품을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활용해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지원했다.
또한, 올림픽 개막식과 요트 경기 중계를 위해 250대 이상의 갤럭시S24 울트라가 설치됐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를 제공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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