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배드민턴협회 횡령·배임 정황"...안세영 폭로에 답한 문체부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가 폭로한 배드민턴협회의 여러 의혹을 조사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0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안세영 선수가 제기한 특정 후원사 용품 사용 강제와 관련해 경기력과 직결되는 용품은 선수의 결정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후원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과 관련해선 지난 2016년 사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진 만큼 출전 제한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