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 사진 | 비욘세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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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2025년 영국 스타디움이 불타오를 전망이다.
영국매체 더 선은 10일 “팝스타 비욘세가 2025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비롯, 5개 스타디움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아시스가 영국과 아일랜드 등 19개 지역 투어를 발표한데 이어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욘세의 영국 투어는 지난 3월 발표한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더 선은 “비욘세는 지난해 영국 내 8개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약 80억 파운드의 경제효과를 봤다”며 “2025년에는 오아시스와 비욘세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등 유명 팝스타들이 영국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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