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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플래그십폰 'X200' 내달 공개…아이폰16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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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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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기업 비보(Vivo)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X200을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비보는 X200과 X200 프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X200은 6.3인치 평면 OLED 디스플레이, 1.5K 해상도, 120Hz 재생률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5000만 화소 22nm 소니 메인 센서, 3배 광학 줌이 가능한 잠망경 렌즈,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배터리는 5500mAh 대용량이다.

더 강력한 X200 프로는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커브드 1.5K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여기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200만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 5000만 화소 초광각 렌즈가 적용된다. 배터리 용량은 6000mAh다. 두 제품 모두 IP68 또는 IP69 등급과 향상된 햅틱 피드백을 위한 개선된 X축 모토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X200과 X200 프로는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오리진 OS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지만, 이는 아직 루머에 불과하다. 가격과 출시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X200 시리즈가 아이폰16과 원플러스13 등 동 시기에 출시될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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