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가 클라우드 그룹웨어 '가온누리(ezEKP365G)'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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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가온아이가 클라우드 그룹웨어 '가온누리(ezEKP365G)'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은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평가·인증제도로, 정부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CSAP는 '간편등급'과 '표준등급' 두 가지로 나뉜다. 등급에 따라 준수해야 하는 인증요건과 통제항목 수 등에 차이가 있다. 가온누리의 경우 전자결재 등 중요 데이터를 취급하기 때문에 '간편인증'보다 많은 통제항목의 평가를 완료해야 하는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총 13개 분야 79개 통제항목에 대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가온아이는 앞서 획득한 K-PaaS 6.0 호환성 인증에 이어 이번 CSAP 인증 획득으로 공공시장에서 SaaS 공급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가온누리(ezEKP365G)'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가온아이의 자체개발 SaaS 그룹웨어 서비스다. 공공 및 행정업무의 업무절차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포털, 전자결재, 메일, 자원관리, 업무관리, 일정관리 등 협업에 필요한 기능들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전자결재 기능은 정부전자문서유통 시스템 및 기록물관리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관코드가 있는 기관이라면 정부전자문서유통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그룹웨어 상에서 타기관과 문서를 수발신하거나 문서24를 통해 수신된 공문서도 조회하여 접수·처리할 수 있다.
가온아이는 이미 공공시장에서 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문서) 사업 및 기록관리시스템 사업으로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공문서의 생성부터 유통, 기록물관리, 보존까지 전 과정의 업무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및 SaaS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만큼, 공공서비스로써 필요한 보안인증을 획득한 가온누리 출시로 공공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고객확보 속도를 낸다는 설명이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가온누리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행정용 SaaS그룹웨어 솔루션”이라며 “필요한 유저 수만큼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도입비용을 줄여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공공부분에서 전자결재, 메일, 그룹웨어 SaaS 이용에 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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