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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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을 기점으로 되찾은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이하 ‘에이리언’)는 전날 1만 330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84만 5791명을 기록했다.
불굴의 뒷심 발휘 중인 ‘파일럿’은 2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8739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463만 7067명이다. ‘안녕, 할부지’는 3위로 한 계단 또 하락했다. 같은 날 72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5만 8464명이다.
전체적으로 관객수가 뚝 떨어진 가운데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베테랑2’는 현재 사전 예매량 약 28만여장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도 65.6%로 압도적 1위다. 그 뒤는 이혜리 박세완 주연 의 ‘빅토리’(감독 박범수), ‘정국 : 아이 엠 스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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